진천 가볼만한곳, 농다리와 인공폭포

■ 진천 가볼만한곳

1. 농다리 (옛날에 큰 돌들로 만든 다리)
2. 농다리 인공폭포 ( 진천 농다리에 있는 폭포)
3. 뤁스퀘어 (아쿠아포믹스 스마트 팜)

 

제 취미는 여행이에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참 좋아하는데, 오늘은 진천에 놀러왔습니다.

충북 진천, 단풍 가로수

충북 진천의 특색, 단풍가로수

그래서 지방에 가면 항상 특색을 찾곤 하는데 충북 진천에는 단풍가로수가 있더라고요. 보통 커다란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새빨간 단풍나무가 있어 신기했어요.

 

 

농다리

농다리 전경

진천 농다리입니다. 멀리서 본 모습인데요. 뭔가 일반 다리랑은 다르죠? 대교처럼 되어있는게 아니라 큰 돌들을 놓고 사이사이 물이 지나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다리 위에서 하천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이렇게보니 잘 모르시겠죠?

이렇게 보시면 어떨까요? 진천 농다리만의 특색이 한눈에 보이시지 않나요? 넙쩍하고 큰 돌들이 듬성듬성히면서도 꽤 빽빽히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유량이 풍부해 물살도 꽤 빨랐어요!

 

농다리 인공폭포

1) 준공 : 2009년 12월 17일
2) 규모 : 길이 80m 폭 24m
3) 운영기간 : 4월~10월
4) 운영시간 : 11:00~12:00 / 12:30~13:30 / 14:00~15:00 / 15:30~ 17:00

인공폭포

농다리 인공폭포도 멀리서 볼 때 가까이서 볼 때  시원해서 좋있어요. 이젠 여름이라 정말 너무 뜨거워서 돌아다니기 힘든데 폭포가 쏟아지니까 괜히 시원하더라고요.

저 멀리에는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이 있었어요.
여름이라 덮다보니 저흰 그냥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약 4~5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크기였어요. 주차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걱정마세요!

■ 요약

1. 충북 진천에는 빨간 단풍 가로수가 있다.
2. 진천 농다리는 크고 넙쪽한 돌을 대충 놓아서 쌓은듯하며 그 사이로 지나가는 물의 물살이 꽤나 빠르다.
3. 인공폭포는 하루 4회 운영되며 시원하다.
4. 근처에 숲길이 있지만 그늘이 안지는 구간이 꽤 넓어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