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여행, 뤁스퀘어에서 식물과 예쁜 건축물을 (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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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여행, 뤁스퀘어에서 식물과 예쁜 건축물을 (양의 집)

다방. 2023. 7. 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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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 여행, 뤁스퀘어

 1. 외관
 2. 아쿠아포닉스와 식물재배
 3. 카페와 건축물
 4. 양의 집, 작은 집

 

롱블랙에 뤁스퀘어가 나와서 충북 진천 여행으로 다녀왔어요. 사실 롱블랙에 나온 곳 중 스마트팜은 처음인데 아쿠아포닉스로 식물을  재배한다고 해서 흥미로웠거든요. 알아볼까요?

1. 외관


사실 뤁스퀘어에 올 때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건축물이었어요. 딱 봐도 스마트팜 같고 평소애 보기 어려운 모양이지 않나요?

2. 아쿠아포닉스와 식물재배



사실, 그 다음으로 궁금했던게 바로 아쿠아포닉스와 식물재배였어요. 환경을 생각하며 일석 이조를 누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많이 아쉬웠어요. 기사에서 본 것과 다르게 물고기가 자라며 그 똥을 양분으로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냥 LED조명 아래에 있는 식물만 볼 수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시설에 굉장히 많이 신경쓰고 잘 구성해놓은 것 같지만 스티로폼 위에 덩그라니 있는 포트들이 괜시리 안타까워보였어요.

판매하는 그로잉 포트
판매중인 채소들


스마트팜이 궁금해서  와봤는데 어떤 느낌으로 식물을 재배하는지 알 수 있었아요. LED, 물, 습도 등의 환경을 보며 원격으로 물을 주거나 불을 켜고 끄는 걸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굿즈

3. 카페와 건축물


지하 1층에는 카페가 있었는데 모든 구간을 이렇게 숲처럼 만들어놓아서 되게 좋았어요. 마치 작은 숲속에서 커피 한잔 하는 느낌이랄까요?
요즘엔 이런 컨셉 카페들이 참 많은데 루트스퀘어는 탁 트여서 그런지 진짜 숲 같았아요.

 

4. 양의 집, 작은 집


여기는 양의 집 이에요. 햇빛이 들어오는 집이랑 뜻이더라고요. 외관은 나무로 되어 있고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 있었어요. 무인양품에서 파는 집인데 2억 5천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깔끔함 빼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


여긴 작은 집이에요. 뭔가 작고 아담한데 느낌있지 않나요? 통창으로 되어있고 마당이 있어 자연을 흠뻑 즐길 수 있는 느낌이라 참 좋았습니다.

물론... 집이 작아서 좀 더 넓은 집에서 살고싶단 생각은 들었어요. ㅎㅎ


이런 작은 마당과 작은 집 어떠신가요?

그럼 여기까지충북 진천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 뤁스퀘어였습니다.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일반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친화적인 모습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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