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맛집 여행, 석쇠 불고기쌈밥 정식 목향원

■ 남양주 쌈밥정식, 맛집여행 목향원

1. 외부, 초가집
2. 메뉴판
3. 석쇠 불고기 쌈밥 정식
4. 삼색밥

 

1. 외부, 초가집

 

남양주에 왔다가, 쌈밥을 먹고 싶어서 돼지고기 쌈밥 정식 맛집인 목향원에 왔습니다. 사실, 음식을 기대하고 왔는데 전경이 정말 예뻤어요. 진달래꽃들이 잔뜩 피어있고 초가집들이 둘러싸있으니 마치 예쁜 민속촌에 온것 같았어요~

 

 

음식점

 

2. 메뉴판

 

메뉴판은 굉장히 SIMPLE 합니다.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 17,000원이 메인이에요. 생각보다 비싼 것 같지만 쌈채소와 고기 그리고 밥들이 나오는 걸 보시면 오... 괜찮은데? 싶으실꺼에요. 

 

①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

 

3. 석쇠 불고기 쌈밥정식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2인입니다. 반찬들이 정말 정갈하죠..? 반찬도 반찬인데, 3종류의 밥이 똥 똥 똥! 있어서 귀엽고 예뻤어요. 조밥, 흑미밥, 흰쌀밥 3가지 인데 각각 맛이 달라 쌈밥도 색다르게 먹을 수 있었거든요. 

 

 

쌈채소는 종류가 다양하고 채소들이 진짜 커다랬어요. 쌈싸먹기에 충분했습니다. ㅎㅎ 석쇠불곡는 질이 엄청 좋은 느낌은 아니었으나, 적당히 짭쪼름하니 괜찮았습니다. 외려 밥들이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4. 삼색밥

 

크....  정말 예쁘지 않나요?  노오란 조밥은 살짝 질고 흑미밥은 쫀쫀하며 살짝 단맛이 납니다. 흰 쌀밥은 다들 아시는 맛입니다. 그래도 쌀을 좋은 걸 썼다는게 느껴졌어요.

 

 

반찬은 5가지 이상이 나오는데 다 쌈싸먹기 좋은 반찬이었어요. 물론, 게장은 싸먹을 수 없지만 딱 봐도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살이 엄~청 실한건 아니지만 싱싱하고 적당히 짭쪼름하니 맛있었어요. 남양주 맛집 목향원의 모든 반찬들은 적당히 짭쪼름하고 반찬들이 신선해서 맛있었습니다. 

 

그에 더불어 초가집도 예쁘고 미니 연못이 있어 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남양주 맛집 여행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