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해킹 책을 완독하고, 북토크 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선정되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업기획 직무로 매출보고를 하며 상품별 성장세와 사유들을 찾아보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데이터가 정량적으로 쌓이지 않다보니 실제 데이터분석가 분들이 하는 업무와 많이 동떨어져있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도메인에는 데이터들이 어느정도 자동으로 쌓이고 네임태그를 통해 딥하게 확인해보면 되지만, 데이터를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 조직에서는 수집부터 정리 검증까지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까 참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업무환경에 따라 세부적인 업무가 다를 뿐, 큰 틀에서의 고민은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메인의 경우 퍼널분석, AARRR을 통해 고객의 FLOW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