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리안 SQL 캠프, 입문반과 실전반이 끝났다. 이제 사고해야 할 시간.
마침 데이터넥스트레벨 11월 그로스해킹을 진행한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1장 그로스해킹

그로스해킹은, 핵심지표를 중심으로 실험을 통해 빠른 피드백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것.
- 크로펑셔널한 직군의 멤버들이 모여서
- 핵심지표를 중심으로
- 실험을 통해 배움을 얻고 이를빠르게 반복하면서
- 제품이나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것
결국 하나의 일에 모든 부서가 이어져있고 공통된 목표를 바라보고 일해야 성과가 난다는 것. 말은 쉽지만 참 어려운 것이다.
인터뷰의 중요성

회사에서 bpms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많은 부분에 관여하고 있는데 책에서 인터뷰하는 방식이 나와 좋았다.
아무래도 일을하다보면 주관이 들어가고 방향성이 생기는데 인터뷰어에게 인터뷰어의 생각이 아닌 내 생각에 확신을 얻기위해 물어보는 경우도 참 많은 것 같다. 그렇기에 잘못된 인터뷰인 거겠지.
그래서 사실 인터뷰 하면서도 혼란스러웠다. 내가 나를 위한 인터뷰를 하는 것인가. 목표, 성과, 타인을 위한 인터뷰를 하는 것인가.....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잘못된 것이었다.
■ 인터뷰하는 법
1. 미래가 아닌, 과거와 현재에 초점을 맞춘 질문을 할 것
2. 가정이 아닌, 경험을 물어볼 것
3. 결과가 아닌, 과정을 깊이 살펴볼 것
4. 기억이 아닌, 습관을 통해 드러난 구체적인 경험을 확인할 것
5. 일반화된 진술이 아닌, 개인의 경험이 드러날 수 있도록 질문/답변할 것
6. 편향된 믿음을 확인하는 과정이 아닌, 순수한 호기심으로 접근할 것
순수한 호기심으로 경험, 과정, 습관을 살펴보는 것
* 편향된 질문은 X

의외였던 내용은 바로 지표개선이다.
- BAD : MVP출시 > 지표 BAD > 지표개선위한 영역별 행동(리텐션, 전환율 등)
- GOOD : MVP출시 > 지표 BAD > 사용자를 이해하고 개선
즉, 지표만 보다보면 지표 개선만을 위한 일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정작 본질적인 중요한 부분은 놓친다는 것.
리텐션, 전환율이 높다는건 그만큼 고객지향적이며 유저가 쉽게 다음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 고객이 찾는 다는 것이고 시장성이 있디는 것.
그러나 이 시기에 전환율과 리텐션을 올릴려고 알람을 계속 보내거나 너무 많이 바꾸기만 한다면 퀄리티가 아닌 하나의 방법론적인 대응이 될 뿐이라는 것.
물론 상황에따라 다르겠지만 결국에는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더 있고싶은 공간을 만드느냐 인 것 같다. 홍보를 해봤자 머무르고 싶지않으면 어차피 나갈 것이기에....
웹사이트를 상세히 본 적도 없고 이런 유사한 데이터분석을 해본적 없지만 모든건 똑같은 것 같다. 결국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고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이기에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그렇기에 참 어렵다. 그러나 본질은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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