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빵집, 김경오 파티쓰리 빵에서 여수바다와 함께

■ 여수 빵집, 김경오 파티쓰리 빵

 1. 외관
 2. 빵 종류
 3. 맛
 4. 여수바다뷰

 
여수 여행을 갔을 때 점심 겸 저녁으로 빵을 먹게됐는데, 사실 빵도 빵이지만 풍경이 정말 예뻐서 좋았던 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빵도 더 자세히 알아볼 예정입니다.
 

 1. 외관

 
김경오 파티쓰리 빵은 이렇게 총 3층건물로 되어있습니다. 위치는 수산물시장 근처에 있어요.
 

2. 빵 종류

수박식빵, 퀸아망, 야끼모찌, 스콘 등

뱅오쇼콜라 복숭궁뎅이, 메로니아, 사과빵 등

다양한 크림류의 빵

호두+크림치즈, 크림치즈롤, 동백빵, 대파빵, 바질토마토

3. 빵 맛

 
사실 빵 맛을 엄청 기대하고 간 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었어요. 4가지 중 제일 아쉬웠던 빵은 대파빵이었어요. 바게트 가운데에 대파와 치즈 등이 들어가있는데 짤린 빵 하나 하나가 크기도 하고 파여진 빵의 깊이가 깊다보니 씹기도 불편했어요. 그래도 많은 재료가 들어갔는데 5,500원이면 꽤나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말린 토마토까지 들어갔으니까요!
 

 
제일 맛있었던 빵은 팡도르였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크림이 잔뜩 올라간 빵이에요. 우리가 평소에 먹는 살짝 크리미하며 느끼하며 달달한 크림빵이에요. 빵은 살짝 바삭하면서 슥슥 찢어져서 먹기도 간편했습니다.
 

4. 여수 바다 뷰

여수 빵집, 김경오 파티쓰리에서는 사실 빵보다 이 뷰가 대박이었어요. 빵 사서 테이블에 앉아 먹으며 여수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참 예쁘더라고요. 일반 카페에 가도 기본 7~8천원은 내야 볼 수 있는데 다양하고 저렴한 빵을 먹으며 바다를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았습니다. 돌산대교도 보여 좋더라고요.